서천군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문예의 전당에서 진행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자체, 서천지역자활센터,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등 5개 단체에서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전통문화계승사업 등 17개 사업, 총 1,100명 모집에 1,324명이 접수했다.

사업별 지원현황을 보면 ▲전통문화계승사업 467명 지원(200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222명 지원(150명) ▲복지시설 관리지원사업 132명 지원(95명 모집) ▲스쿨존교통지원사업 138명이 지원(120명)했다.

군은 모집인원 이상으로 접수된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시작일은 수행기관에서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사업유형에 따라 9개월에서 12개월로 월30~35시간 활동에 2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및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