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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학급지원 도예체험 참여 모습(사진제공 : 보성초등학교) | ||
예산 보성초등학교(교장 최인순)는 9월 13일 1-2교시에 특수교육대상학생 7명과 또래도우미 6명이 함께하는 통합학급지원 도예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은 도예마을 휍시바의 지원으로 특수교육 학생과 또래도우미가 함께 흙으로 연필꽂이를 만들면서 서로 돕고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도록 했다.
보성초 학습도움실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통합학급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또래도우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기별 또래도우미 신청을 받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통합학급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며 함께 하고 있어 통합교육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학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도우미들을 격려하면서 서로 함께 할 때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음을 경험하도록 했다.
또래도우미 5학년 정아린 학생은 아침에 만나서 인사 나누고 수업준비를 돕는 등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학급에서 즐겁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5학년 김나래 학생은 2학기에 전학을 와서 학교에 적응하기가 어려웠는데 또래도우미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되며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말했다.
보성초등학교는 통합교육지원 활동인 또래도우미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저작권자 © 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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