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천안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한상윤)은 천안마디손병원(원장 김동규, 이항호)과 공단 소속 임직원과 입주 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자 천안 불당동으로 이전 개원한 천안마디손병원과 의료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천안마디손병원은 김동규, 이항호 원장을 주축으로 현재 수부 미세접합 응급수술을 24시간 진행하고 있으며 ArthrexⓇ, ConmedⓇ, DepuyⓇ 등 세계적인 최첨단 수술 의료장비를 갖추고 중부권에서 압도적인 미세접합 수술과 어깨 관절 내시경이 특화되어 있는 의료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한 절단, 복합 손상, 골절, 신경 절단, 팔다리 신경 및 혈관에 생긴 종양 수술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무릎관절, 족부질환, 각종 골절 수술, 통증클리닉, 소아정형외과 및 성장클리닉 등을 주요 진료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천안산업단지관리공단 소속 임직원과 입주 기업체 근로자 약4,0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되며 특히 산업현장에서 불의의 사고 발생시 입원 외래진료 및 재활 치료등 신속한 진료상담 및 행정지원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금여의 기준에 관한규칙 제9조에 의하여 외래/입원진료시 비급여 10% 감면제공과 협력병원으로의 환자 의뢰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상윤 천안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천안마디손병원과 의료 서비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단 임직원과 근로자가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산업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때에 천안지역에는 수부 미세접합 수술이 마땅히 해결할 수 없어 타 지역으로 전원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지역내 특화된 진료분야 병원과 의료서비스 협약이 체결되어 근로자에 대한 치료와 건강증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