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경기 모습(사진제공 : 예산중학교)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한 제31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11.4.~11.6.)에서 예산중의 활약했다.

축구, 태권도, 조정, 총 3개 종목에서 동시에 금메달을 따내는 등 그야말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먼저 예산중학교 축구부는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축구 경기에서 천안중학교, 서산FC를 내리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11체급 11명의 선수가 출전한 예산중학교 태권도부는 남자 중등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그뿐만 아니라 예산중학교 조정부는 조정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개 종목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완성했다.

올해 예산중학교 운동부는 충남을 넘어 전국대회에서도 놀라운 기량을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축구부는 오룡기 중등부 전국축구대회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가 동반으로 3위에 입상했다.

태권도부는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단체 준우승을 했으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모든 선수가 개인별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조정부는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렇게 눈부신 예산중학교의 활약에 이번 충남학생체육대회 3종목 금메달이라는 성과는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계속 발휘하여, 충남은 물론 전국대회까지 펼쳐질 예산중학교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